워너원 박지훈, 마지막까지 애교 넘치는 종영 소감 “형광길만 걷자”

↑ 워너원 박지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네이버TV `워너원xM2` 채널

워너원 데뷔 멤버로 확정된 박지훈이 프로그램 종영 소감을 전했다.

18일 네이버TV ‘워너원xM2’ 채널에는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최종 데뷔 멤버로 확정된 멤버들의 종영 소감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박지훈의 마지막 영상에서는 함께했던 동료들과의 작별인사와 부모님과의 애틋한 재회가 담겼다. 또한 그는 못 다한 소감이 있냐는 물음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새롭고 멋있는 모습으로 찾아가겠다. 저를 투표해준 분들이 후회하지 않게 2등이라는 순위에 보답 하겠다”라 답했다.

끝으로 박지훈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애교를 선보인 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지훈아 데뷔 축하해 형광길만 걷자” “4개월 동안 고생 많았고 데뷔해줘서 고마워”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훈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확정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