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에서 견우 역할로 열연 중인 주원의 연기 열정 가득한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견우 역)은 양 손에 대본과 손난로를 꼭 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야외 촬영 중에도 틈틈이 연습을 잊지 않는 그의 열의가 느껴져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 상황.
무엇보다 스태프가 비춰주는 핸드폰 불빛으로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오로지 화면 빛에 의지한 채 차분히 집중하는 주원은 명석한 두뇌와 곧은 성품으로 휘종(손창민 분)과 청 황제까지 사로잡은 극 중 ‘견우’와 뛰어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한편, 주원의 섬세한 노력으로 완
성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SBS 월, 화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100% 사전제작으로 SBS UHD채널에서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