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vs 김연정, 맥심어워즈 `그라운드의 시선강탈 상`은 어디로?

↑ 박기량(왼쪽)-김연정. 제공|맥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박기량-김연정은 치어리더계의 영원한 라이벌이다. 박기량-김연정이 '2017 맥심 K모델 어워즈'에서는 '그라운드의 시선강탈 상'을 놓고 겨룬다.
그라운드의 꽃, 치어리더 박기량과 김연정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AXIM K-MODEL AWARDS(맥심 어워즈)' 에서 그라운드의 시선강탈 상' 후보에 올랐다.
제2회 MAXIM K-MODEL AWARDS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 주최로 열리는 '제12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내부 행사로 진행된다. 맥심 어워즈는 솔직하고 통쾌한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맥심의 톤 앤 매너에 걸맞게 개성 넘치는 시상식이다. 각 셀러브리티의 화제성, 개성을 고려한 상명을 통해 보는 이와 시상자 모두에게 유쾌함을 전한다.

↑ 김연정. 제공|맥심

'그라운드의 시선강탈 상'은 관중들이 경기를 안 보고 치어리딩만 보게 만드는 치명적 매력을 가진 치어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에는 스타 치어리더의 원조 박기량과 차세대 치어리딩 퀸 김연정이 선정되었다.
박기량과 김연정은 야구팬들 사이에 연예인들 보다 더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야구의 매력이 뜨거운 응원전이라면, 그 중심에서 두 사람이 서 있다. 박기량과 김연정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야구장을 뜨겁게 달궈왔다. 맥심의 커버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두 치어리더 중 최종 승자는 맥심 어워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기량. 제공|맥심

MAXIM K-MODEL AWARDS에는 연예계, 정치, 언론,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의 위치를 지키는 역대 MAXIM 표지 모델들이 참석한다. 작년에 열렸던 제1회 맥심 어워즈에서는 방송인 김종민, 배우 김보성, DJ 소다, 성우 서유리, 모델 유승옥, 만화가 김성모, 아나운서 정인영, 걸그룹 달샤벳, 치어리더 박기량, 한국 미스 맥심 外 호주, 태국 미스 맥심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맥심 어워즈는 개그맨 조세호와 아나운서 신아영이 MC를 맡았으며, 래퍼 나다와 브레이브걸스가 축하공연자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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