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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 라디오' 김연자. 사진| SBS 라디오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아싸' 김연자가 "무한도전' 섭외받고 '아모르파티' 뜰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 라디오'에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아모르파티'에 대해 "큰 환호를 보내주고 계신 대중에 감사하다"라고 운을 떼었다. 이어 "MBC '무한도전' 섭외 연락받고 화제가 될 줄 알았다. 너무 좋아하던 프로그램인데 불러줘서 고마웠다"며 "덕분에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젊은 층들이 많은 행사도 가보고 영광이다. 딴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연자는 1974년 노래 ‘말해줘요’로 데뷔해 주로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했다. 지난 2001년에는 제43회 일본 레코드 대상 기획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3년 발표된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는 27일 MBC '무한도전' 출연 후 음원 역주행의 신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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