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동하를 향해 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
21일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는 노지욱(지창욱 분)이 정현수(동하 분)을 향해 참아왔던 분노를 폭발시키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욱이 방계장(장혁진 분) 피습 사건의 범인 현수와 다리 위에서 만났다. 공개된 사진 속 지욱은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자신의 눈 앞에 서 있는 현수를 서슬 퍼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반해 동하는 그런 지욱을 향해 섬뜩한 미소를 띠는가 하면, 두 손을 내밀고 자신을 잡아가 보라는 듯 뻔뻔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금방이라도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 듯 긴장감을 자아낸다
현수의 도를 넘는 도발에 화를 참지 못한 지욱이 그를 향해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 모습까지 포착돼 과연 두 사람의 만남은 이후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지욱이 방계장 피습 사건의 범인인 현수와 직접 대면을 하게 된다”면서 “지욱이 홀로 현수를 만나러 간 이유는 무엇일지, 그 앞에 아무렇지 않게 나타나 도발을 일삼는 현수의 의중은 무엇일지 오늘(21일)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