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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박정현(41)이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박정현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7월 15일 하와이에서 양측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한다"며 "박정현의 가족들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고, 예비 신랑의 가족들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하와이에서 모여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결혼 후에도 한국에서 거주할 예정이며 박정현의 가수로서의 생활도 계속된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 박정현은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은 서울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남자친구는 2014년
1998년 '나의 하루' 'P.S 아이 러브 유'가 수록된 정규 1집 앨범 '피스'로 데뷔한 박정현은 '알앤비 요정'이라는 수식어로 빼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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