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시청률, 오연수 출연으로 일요일 지상파 예능 1위 차지

↑ 오연수 사진="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운 우리 새끼'가 오연수 출연으로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지상파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기준 1부 9.2%, 2부 1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부 11.2%, 2부 19.3%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6월 4일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1.5%보다는 2.6%P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그러나 '미우새'는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미우새'에는 배우 오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두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