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곽시양 특별 출연…빌라 주인공 첫 등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쌈, 마이웨이’에 특별 출연하는 곽시양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는 남일 역의 배우 곽시양이 첫 등장한다. 고동만(박서준 분) 최애라(김지원) 김주만(안재홍) 백설희(송하윤)가 사는 빌라 이름의 주인공이 드디어 나타난 것이다.
그동안 고등학교 시절 동만을 짝사랑했고, 그에게 박무빈(최우식)의 반전을 귀띔해줬던 장보람(진지희)부터 누구보다 순수한 돌직구로 애라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지만, 알고 보니 일본인 정혼자가 있었던 박무빈까지 특별출연으로 화제가 된 ‘쌈, 마이웨이’에 등장하는 남일은 어떤 ‘의문’의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남일은 정체를 종잡을 수 없는 남일 빌라의 주인 황복희(진희경)와 함께하며 그녀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한층 더 할 것이라고 예고됐다.
관계자는 “오늘 11회부터 최종회인 16회까지 곽시양이 남일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남일은 누구이며 복희와 어떤 사이인지, 그의 등장으로 남일 빌라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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