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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사진=‘복면가왕’ 제공 |
등장부터 남다른 스웨그를 선보인 ‘꼴뚜기왕자’의 정체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이번 라운드의 요주인물이다”, “끼를 갖춘 노력형 천재다”라는 극찬을 받은 그는 유연한 댄스에 이어 탄탄한 복근까지 공개하며 여성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산에의 ‘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이끈 ‘꼴뚜기왕자’의 정체는 대세 아이돌 아이콘의 실력파 래퍼 바비였다.
또한 듀엣곡 ‘사랑이 떠나가네’ 무대에서 보여준 허스키한 야성미로 트와이스 사나마저 매료시킨 ‘북청사자’는 25년차 만능 엔터테이너 홍록기였다. 발리걸과의 찰떡케미를 보이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특유의 끼를 숨기지 못하고 오랜 절친 김현철을 비롯한 여러 판정단에게 속속들이 정체를 들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고혹적인 음색으로 판정단들의 귀를 사로잡은 ‘스머페트’의 정체는 독보적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으로 밝혀졌다. 듀엣곡으로
한편, 지난 25일 방송한 ‘복면가왕’에서는 얼굴이 공개된 4명의 복면가수 중 최고의 화제를 모은 인물은 10년 만에 돌아온 ‘꽈당민정’ 서민정이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