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YG 전속 계약 해지에 누리꾼 "세상에 아름다운 이별은 없을텐데"

↑ 사진=SBS "K팝스타6" 방송화면

박현진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최근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아쉽게도 박현진 군은 전속 계약을 다시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현진이 아직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 나이지만 그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비록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박현진의 미래를 아낌없이 응원한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woah**** 세상에 아름다운 이별은없다 적당한 말로 둘러대는것뿐", "jsj9**** 둘이 같이 안하는건 아쉽지만, 애 선택이면 존중해줘야지ㅠㅠ yg도 깔끔하게 놔줘서 보기좋다.","youn**** 소속가수들 문제땜문에 부모입장이서도 불안했을듯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현진은 김종섭과 함께 ‘보이프렌드’라는 이름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어린 나이에도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