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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쇼케이스에서 같이 연기한 배우들의 첫인상에 대해 김수안은 황정민 아빠는 "처음 봤을 때 얼굴이 너무 빨개서 무서웠다. 댄스 연습할 때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고, 츤데레 같은 매력이 있다"며 소지섭 오빠는 "제가 한창 카드 마술을 좋아할 때 신기한 카드 마술도 많이 알려줬다"고 전했다.
이어 정현이 언니는 "대단원 단편 영화제에서 저한테 상을 주신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토토가에서 언니가 '설마 했던 니가'라고 노래를 불러서 놀랬다"며 송중기 오빠는 "제가 태후 진짜 좋아했다. 진짜 좋아해서 프로필이랑 배경화면 다 중기오빠였다. 만나게 되니 너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26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