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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빅뱅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구형 받아 다음달 선고 결과가 주목된다. 최근 연예계에는 탑 외에도 대마초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배우 차주혁과 래퍼 아이언이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 큰 논란에 휩싸였다.
차주혁은 지난해 3월 대마초를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차 등에서 세 차례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이후, 그는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로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및 501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래퍼 아이언은 지난해 3월 30일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아이언은 대마초를 사고, 팔며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해 논란이 됐다. 당시 아이언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고, 지난 11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연예계 대마초 흡연 논란이 이어지자 팬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대
한편 탑은 군입대를 앞두고 심적 부담감과 우울증 등으로 여성 가수 연습생인 A씨와 4차례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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