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6' 양홍원. 사진| Mnet 방송영상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쇼미6' 타이거 JK가 '고등래퍼' 양홍원에게 조언을 건넸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코는 "본인이 10대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느냐. 1차 예선 심사를 보면서 십자 귀걸이를 한 어린 친구들을 한 50명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홍원이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하자, 타이거 JK는 "본인이 미성년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걸 생각해서 책임을 질 줄도 알길"이라며 탈락 버튼을 눌렀다.
타이거 JK의 발언은 래퍼 양홍원이 '고등래퍼' 출연 시 학교 폭력 문제가 커졌던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당시 '10대들의 우상'이라는 발언에 동의했던 양홍원에게 전하는 타이거 JK의 메시지다.
앞서 양홍원은 지난 2월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6'에서 양홍원은 2차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3차 예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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