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전소민, 웃픈 연애사 "거의 90%는 남자들이 먼저 날 떠나더라"

↑ 전소민. 사진| 전소민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두데'에 나온 배우 전소민이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11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전소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지석진은 "실제 연애 스타일이 어떠냐"고 전소민에게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모두 맞춰주는 스타일이다"며 "너무 맞춰줘서 그런지 다 떠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연애에서 내가 먼저 떠난 것 보다 남자가 먼저 떠나간 적이 훨씬 많았다"며 "거의 90%는 먼저 떠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들은 누리꾼들은 "돌1, 여자 노홍철","진심이야? 웃긴데 왜 슬프지", "90%...언니 힘내요", "런닝맨 잘 보고 있어요","재미있네"등의 호감을 보였다.
한편, 전소민은 배우로서의 매력 외에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뜻밖의 '돌아이'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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