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이시영, 결혼+임신 소식에 누리꾼들 "파수꾼 액션신…대단"

↑ 이시영. 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리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3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시영입니다. 쑥스럽지만 처음으로 SNS에 편지를 쓰게 됐다"로 시작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시영은 "기사로 접하시는 것보다는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고 직접 말씀드리는 게 나중에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 거 같아 이렇게 글을 시작할까 한다"라며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임신 사실을 밝히며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다. 드라마 촬영이 한참 진행 중일 때 사실을 알게 됐고 걱정과 두려움이 많았지만 새생명이 찾아와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촬영중에 임신 소식을 알았는데, 작품을 위해 좋아하지도 못했겠네", "축하해요!", "겹경사 이시영", "이시영 다 이뤘네 결혼축하합니다", "속깊은 이시영", "임신중에 파수꾼 액션이라니", "몸관리 잘하세요"등의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지난 1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을 통해 과감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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