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사생팬 사진=YMC엔터테인먼트 |
최근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는 ‘워너원의 미소를 지켜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에는 사생팬은 팬의 가면을 쓴 스토커라며 워너원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에 워너원을 사생팬들로부터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사생팬이란 특정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알아내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쫓아다니는 극성팬을 말한다. 특히 앞서 유명 그룹들의 사생팬을 집중 조명한 한 방송에서는 도를 넘은 사생팬의 만행이 공개된 바 있다. 아이돌 멤버의 숙소에 몰래 침입하는가 하면 24시간 따라다니거나 주민등록번호 등과 같은 개인정보까지 알아내 피해를 끼쳤다. 이는 사회 문제로까지 떠오른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워너원 소속사 측에 경호원 배치 및 가이드라인 설치, 개인 선물 대리 수령 및 검수, 멤버 및 관계자 대상 사생 관련 교육 실시, 사생 명단 작성 및 페널티 공지 등
한편,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오는 8월 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오늘(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