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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파트너’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
13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최종회에서는 모두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남지현 분)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사이가 한층 진전될 때 마다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 기억을 떠올리며 추후 관계에 대해 고민했다. 이를 알게 된 지욱은 봉희를 설득해 결국 교제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보통 연인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하면서도 검사와 변호사 일에 얽히며 동료로서의 호흡도 다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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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파트너’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
1년 후 두 사람은 불미스러운 사건들에 얽혀 서로의 관계에 대해 고민할 새도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야 했다. 일에 치여 제대로 된 데이트도 나누지 못했지만, 각자의 영역에서 커리어를 쌓아나갔다. 그러던 중 지욱은 봉희에게 프로포즈했고 두 사람은 영원을 약속했다.
두 사람 외에도 차유정(나라 분)와 지은혁(최태준 분)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천천히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해다. 유정, 봉희, 나지해(김예원 분)은 앙숙에서 가장 좋은 친구가 됐다.
특히 모든 사람으로 불행으로 몰고 갔던 장무영(김홍파 분)과 정현수(동하 분)은 각각 구속, 무기징역을 선고 받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후속으로는 ‘다시 만난 세계가 오는 19일 첫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