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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국내 재개봉한 영화 ‘플립'(감독 롭 라이너)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맨스 '플립'은 누적관객 3만명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첫사랑 로맨스의 바이블로 불린 ‘플립’은 네이버 평점 9.45, 왓챠 18만 명 평점 참여 등 엄청난 기록들을 만들어 오며 극장 개봉 소식에 팬들은 반색을 표한 바 있다. 이 같은 관심을 입증하며 ‘플립’은 단숨에 누적 관객수 3만 명을 넘으며
영화는 첫눈에 운명을 느낀 소녀 줄리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세상 가장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담았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롭 라이너의 작품. 소년 소녀의 순수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와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추억 속 첫사랑이란 코드로 호평을 받고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