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페노메코, 에이솔에 패배 탈락? 충격의 도가니...‘이대로는 아쉬워’

↑ `쇼미더머니6` 에이솔(위), 페노메코. 사진l 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쇼미더머니6’의 페노메코와 에이솔의 1:1 대결 결과, 페노메코가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예능 ‘쇼미더머니6’은 2차 예선을 통과한 70명의 래퍼가 1: 1 랩 배틀을 펼쳤다. 우승후보 중 한명인 래퍼 페노메코는 이날 여성 래퍼 에이솔을 지목, 1:1 랩 배틀 대결을 벌였다. 페노메코가 안전하게 고른 상대가 에이솔이었지만, 에이솔이 폭격 랩을 쏟아내면서 결과는 전혀 예상치 못한, 페노메코의 패배이자, 탈락이었다.
에이솔의 무대에 대해 심사위원 개코는 “바로 앨범을 준비하라”며 실력을 인정했다. 타이거JK는 “처음으로 춤을 췄다"며 놀랐다. 도끼는 "여자 래퍼가 폭격랩 하는 걸 처음 봤다.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다. 개코는 "생각보다 결정하기 되게 힘든데?”라며 신중함을 보였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프로듀서들은 결국 장고 끝에 에이솔에 합격을, 페노메코에 탈락을 선언했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페노메코 탈락이라니 이거 실화냐 진짜”, “말도 안되는 결과”, “얼마나 반전이 있었는지가 아니라 누가 더 잘했는지 평가했어야지.... 죄 없는 페노메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탈락한 페노메코를 응원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페노메코 편 드는 것도 편견 아니냐, 둘 다 모르는 입장에서 어제 대결만 봤을 땐 에이솔 느낌이 좋았음”, “무대 라이브 들으면서 현장 압도적인 게 에이솔이었나 보지”, “잘하니까 뽑혔겠지”, “알아서 잘 평가했겠지 왜들 그래”등 상반된 의견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net 예능 ‘쇼미더머니6’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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