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김영광 “김병만 형 존경..‘주먹쥐고 뱃고동’ 불러 달라”

↑ 배우 김영광. 제공|와이드에스컴퍼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영광이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광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파수꾼’ 종영인터뷰에서 “‘주먹쥐고 뱃고동’이라는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한다. ‘주먹쥐고 뱃고동’ PD님께서 전라남도 영광으로 녹화를 갈 때 나오라고 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영광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주먹쥐고 뱃고동’이 정규 편성된 후 멤버로 새롭게 합류해 반짝 예능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영광은 “김병만 형을 정말 존경하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로그램 취지도 정말 좋다. 실제로 어업을 해보니 느끼는 것도 많고 보람차다. 특히 밥이 정말 맛있다. 머리와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주먹쥐고 뱃고동’과 김병만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김영광은 ‘파수꾼’에서 능글맞은 속물 검사이자 파수꾼의 대장으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장도한 역을 연기하며 ‘김영광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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