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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진 아나운서(오른쪽)-문지애. 사진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지난 23일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후배 문지애의 폭로에 발끈했던 방송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현진은 지난해 방송된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에서 “도봉산 등 등산 갈 때 혼자라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심지어 지리산 종주까지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다르게 문지애는 4차원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등장한 문지애는 한 기수 선배인 서현진을 보더니 90도로 고개 숙여 인사하며 “우린 성격을 서로 아는데 다른 사람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현진은 “문지애는 잘 안다. 웃긴 아이”라며 “나이 말하지 마라”고 먼저 지적했다. 그러나 문지애는 서현진에게 “곧 마흔이다”라고 4차원 성격답게 곧장 폭로했다. 그러자 서현진은 “X쳐”라고 답변해 아나운서답지 않은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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