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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진.사진l서현진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서현진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품절녀가 되는 가운데, 그가 대학시절 200여번의 미팅한 사실이 화제다.
서현진은 지난 2007년 5월 방송된 MBC '지피지기'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는 '대학시절 미팅을 가장 많이 했을 것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서현진은 무려 221번에 달하는 미팅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현진은 "여자대학교 무용과에 다니다보니 선후배 규율이 엄격했다"며 "당시 선배들의 강요 등으로 1~2학년때 미팅을 많이했었다"고 말했다. 특히, "많게는 일주일 내내 미팅을 한적도 있었다"고 말해, 주변 모두를 놀라게했다.
서현진은 지난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지피지기', '불만제로', '원더풀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2014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한 이후 '오마이갓', '콜라보 토크쇼 빨간의자', '동갑내기 여행하기' 등
한편, 서현진 소속사는 지난 23일 오후 "서현진이 오는 11월 2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현진의 예비 신랑은 다섯 연상의 의사"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교제 약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이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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