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준희-이대우.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방송인 김준희와 보디빌더 이대우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이에 두 사람에게 관심이 쏠리면서, 김준희가 결혼에 대해 밝힌 심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준희는 지난 2011년 10월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함께 출연한 안선영이 "결혼하고 싶지만 조건을 따지게 된다"고 말하자 김준희는 "안선영 씨의 생각은 현명하다고 본다. 나도 저렇게 생각했다면 실수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경험을 줄일 수 있었을텐데"라고 그의 말에 맞장구치며, "일단 한번 해봤기에 확고한 생각이 굳어졌다"고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이어, 김준희는 "지금 와서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깨달음을 줬다"며 "엄마랑 더 친하게 지내는 것 같다. 엄마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엄마가 고생하신 것도 알게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금 상황에서는 (결혼을) 안 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고, "지금 당장은..."이라며 당시 재혼 생각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06년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 2년 후인 2008년 합의 이혼했다. 지난 24일에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