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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쇼미더머니6’의 팀 선택 미션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일명 ‘랜덤 싸이퍼’ 미션으로,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치열하고 독한 팀 선택 미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6' 3차 예선에서는 살아남은 래퍼이 자신과 함께 갈 프로듀서 팀을 정한다. 자신이 원하는 프로듀서 군단을 차지해야 하는 래퍼들의 치열한 몸부림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에서 누군가를 선택하고 탈락시켜야 하는 프로듀서들의 고뇌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화제를 모았던 역대급 프로듀서 군단의 특별 공연에서 래퍼들의 선택을 받은 1위가 공개된다.
이번 시즌 새롭게 바뀐 팀 정하기 미션은 ‘랜덤 싸이퍼’로, 프로듀서들이 제비뽑기를 통해 7명의 래퍼를 뽑아 한 조를 짜고, 결성된 조는 무작위로 흐르는 비트에 따라 싸이퍼를 진행한다. 자신에게 유리한 순서에 랩을 하기 위한 래퍼들의 신경전이 극에 달했다고 한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인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듀서를 선택할 수 있고, 최하위권 1명은 무조건 탈락하게 된다.
‘랜덤 싸이퍼’ 미션에 임하는 래퍼들은 총 35명으로, 제비뽑기를 통해 7명씩 5개의 조를 구성하게 된다. 5명의 래퍼들만이 자신이 원하는 프로듀서를 선택할 수 있고, 5명의 래퍼는 탈락하게 되는 것. 제작진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한 조에 추첨되며 그야말로 ‘죽음의 조’가 만들어졌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치열한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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