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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수. 사진l하리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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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수가 훈훈한 사연과 함께 올린 게시물. 사진l하리수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택시비를 끝내 사양한 택시기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2일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당신의 소중한 말 한마디'라는 글이 적힌 꽃다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하리수는 "세상을 살다보면 과거에 했던걸 잊고 사는일이 많은데, 좀 전에 택시를 타고 우연히 17-6년 전 있었던 일을 얘기하시며 고마웠다고 끝까지 택시비를 안받으셨다."며 훈훈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보상을 바라고 한 일도 아닌데 괜시리 죄송스럽고 다시한번 잊지 않아주셔서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살도록 할게요!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잘되라고 항상 빌어주시고 계시단 말에 맘이 뭉클했어요.. 아저씨도 가족분들도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라며 택시 기사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옛날 일이 뭐예요?", "뭔가 하리수씨가 좋은 일을 했나보네요" 등 하리수가 16~17년전에 한 일을 궁금해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그런 인연이!! 항상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리수언
한편, 지난 1일 하리수는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미키정과 이혼한 심경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