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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밴드 사진=쎄씨 제공 |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의 자연스러운 무드를 살린 화보에 멤버들 모두 만족스러워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정준영과 조대민이 파리를 다녀온 후 재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곡을 써보기도 하는 등 앨범 제작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들려줬다. “지금까지 정준영의 발라드 솔로곡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새 앨범은 밴드인 드럭 레스토랑으로 더 인정 받고 싶다. 보컬뿐만 아니라 각 악기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 많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오는 6일 일본 도쿄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하는 드럭 레스토랑은 이보다 이틀 먼저 미니 앨범 'POMADE'를 발매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26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월드 투어 중 유일한 국내 공연인 서울 콘서트 'I Hate Summer - Drug Restaura
이후 9월부터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샤바, 베를린, 런던, 쾰른, 프라하 등을 유럽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드럭 레스토랑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8월호와 모바일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