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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이창욱의 고백에 또다시 철벽방어를 했다.
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진도현(이창욱 분)이 복싱연습장을 찾은 무궁화(임수향 분)와 만났다.
이날 진도현은 복싱연습장에 있다가 무궁화를 만나고 반가워했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이 밝지 않자 차태진과 관계가 좋지 않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아챘다. 이어 진도현은 “속 섞이는 남자 만나지 말라”며 무궁화에게 충고를 건넸다.
하지만 무궁화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속 썩이는 그 사람
이후 진도현이 “나 때문에 싸웠느냐”며 물었지만 무궁화는 묵묵부답이었고, 글러브를 벗고 복싱장을 나섰다. 진도현은 그런 무궁화의 뒤통수에다 “샌드백 치고 싶으면 언제든 불러라, 내가 샌드백이 돼 주겠다”며 무궁화에게 여전한 짝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