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청룡영화제 파격 드레스가 어땠길래?…김우리 원망까지

↑ 박시연.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배우 박시연이 10여 년 전 화제를 모은 파격 드레스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박시연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연은 몸매 이야기를 하다가 , 과거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드레스 이야기가 나왔다.이에 김우리는 "그옷 누가 입혔는지 아시죠?" 하고 어깨를 으쓱했다.

이에 박시연은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김우리에 "오빠를 얼마나 원망 했는지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우리는 "그 때부터 명품 몸매로 화제가 됐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과거 김우리는 한 방송에서 과거 2007년 청룡영화제 때 과감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박시연을 언급 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어느 정도 디자인만 보고 결정했는데 시상식 날 보니 가슴부분이 너무 많이 파여있었다"라며 "지금은 결혼하고 잘 살고 있지만 의도치 않은 결과에 이미지가 안 좋아질까 봐 걱정했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