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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감독 김성훈)가 제 21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액션영화상'을 수상했다.
지난 달 13일부터 8월2일까지 북미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인 판타지아 국제영화제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가운데 '공조'는 영화제에 초청된 액션 영화들 중 단 1편에게만 수여되는 최고액션영화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간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역대 초청된 한국 영화로는 지난 2012년 '써니', '도가니'를 비롯해 201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누적관객수 781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 최고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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