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 7살 연상 사업가와 9월 3일 결혼 `첫 품절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9muses) 출신 문현아(31)가 9월 3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9일 문현아의 소속사 데이나잇레코드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문현아가 오는 9월 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비공개 스몰웨딩으로 조용하게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7살 연상의 유통 분야 사업가다. 음악쪽 조예도 싶어 문현아와 함께 음악 얘기를 하며 호감을 키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현 나인뮤지스 멤버들뿐만 아니라 탈퇴한 나인뮤지스 출신들이 참석해 첫 품절녀가 되는 문현아의 앞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 문현아. 사진| 문현아 인스타그램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문현아는 지난해 전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이 만료된 이후 현재 데이나잇레코드에서 음악작업을 해오고 있다. 문현아는 솔로가수로 변신해 지난 3월 '크리켓송'에 이어 7월 '리메디 테이크 2' 등 신곡을 발표했다. 문현아는 오는 11일 정오, 나인뮤지스 전 멤버 이유애린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둥둥(doong doong)'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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