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새봄 소속사 측 “음주운전 관련 상황 파악 후 공식입장 발표”

↑ 구새봄 음주운전 적발 사진=MK스포츠

[MBN스타 손진아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구새봄이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구새봄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정리 중이다.

구새봄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새봄의 ‘소사이어티 게임2’ 출연과 관련해서는 “제작진의 결정에 따라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8시 47분쯤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2%로 측정됐다.

이에 대해 경기 양주경찰서 교통 관리계 관계자는 “구새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면서 “추후 조사는 구새봄과 일정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