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바다` 최성재, 11일 종영 소감.."선배님들, 동료들 덕분이다"

↑ 사진=팬스타즈 컴퍼니

배우 최성재가 '그 여자의 바다'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재는 소속사를 통해 "첫 주연으로 걱정과 설렘을 갖고 작품에 임했다. 그 어떤 촬영 때 보다 고민과 생각을 많이 했던 역이였다. 선우와 함께 했던 매 순간들이 소중하고 감사했다. 많이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품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님들, 작가님들을 비롯대 선배님들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그동안 고생해준 스태프들의 응원과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극 중 최성재가 분한 김선우란 인물은 특유의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오해를 부르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젠틀하고 섬세한 매너를 갖춘 타고난 로맨티스트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됐던 바다.

한편 최성재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