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측 “출연진 8회 계약→김수용만 하차”(공식)

↑ ‘동상이몽2’ 출연진 계약 연장 사진=SBS 홈페이지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동상이몽2’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관계자는 10일 오후 MBN스타에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할 때 각 커플들과 8회 촬영분이 논의된 상태였다. 5회까지 방송된 현재, 계속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수용 씨 측은 원래 논의 된 8회 계약을 끝으로 하차 의사를 전해와 당분간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 이재명과 김혜경 부부가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첫 방송한 ‘동상이몽2’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혜경 부부,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 개그맨 김수용과 김진아 부부 등으로 첫 출발을 알렸다. 이번 주 8회 촬영분을 끝으로 김수용과 김진아 부부는 하차한다.

이에 따라 정규 편성된 ‘동상이몽2’는 이재명과 김혜경,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에피소드를 계속해서 볼 수 있다. 제작진은 추후 다양한 부부의 일상을 담을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