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김재환과 사이 좁혀지자 예민 but “사랑해”

↑ ‘워너원고’ 황민현이 끈 줄이기 벌칙에 계속 당첨됐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워너원고’ 황민현이 끈 줄이기 벌칙에 계속 당첨됐다.

10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에서는 워너원 멤버들이 묶인 끈을 걸고 내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민현과 김재환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있을 때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연습생들이 주변에서 여러 이야기를 꺼내자 거슬렸던 황민현은 “형이 요리하고 있잖아”라며 화내는 말투로 말을 꺼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20cmm로 끈을 줄이겠다고 말했고, 황민현은 “잘하자 재환아”라먀 이를 꽉 깨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두 사람은 “사랑해”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영어 단어를 말하며 끈을 줄이자고 제안함과 동시에 황민현이 강다니엘의 이름을 불러 김재환과 함께 묶인 끈 길이가 또 한 번 줄어 들게 됐다.

이에 황민현은 “다니엘은 이름이잖아”라고 항의했지만 제작진은 “지금 화낸 거 같은데”라며 끈 길이를 20cm 줄였다. 그러자 김재환은 “진짜 조심해야겠다 형”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