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백마 탄 왕자 김재중에 “나 미쳤나봐 자꾸 웃음이 나”

↑ ‘맨홀’ 유이가 김재중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맨홀’ 유이가 김재중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2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에서는 봉필(김재중 분)이 시간 여행을 경험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강수진은 학교 거울을 깬 자신을 대신해 혼난 봉필을 떠올리며 “아니, 갑자기 나타나서 나를 구해주고, 나 미쳤나봐 자꾸 웃음이 나? 정신 차려”라며 부끄럽다는 듯 미소 지었다.

이어 강수진은 봉필과 약속을 잡기 위해 메시지를 보낸다. 하지만 그 시각 봉필은 당구장에서 술에 취해 옆 사람과 싸움을 일으켰고, 강수진의 문자를 확인하지 못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강수진은 답장 없는 봉필이 야속해 했고, 교회 오빠와의 약속을 잡는다.

한편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 봉필은 어리둥절한 상황 속에서 적응하지 못했다. 강수진과도 타이밍 맞지 않게 되면서 또 한 번 난관을 예고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