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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임수향.제공l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임수향(27)이 '인생술집'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 가운데, 노안 외모로 겪은 고충이 눈길을 끈다.
임수향은 지금은 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외모., 하지만 데뷔 초반에는 나이들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임수향이 2015년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MC 규현은 "사전인터뷰에서 초아가 임수향을 계속 언니라 불렀는데 이 둘은 1990년생 동갑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아 또한 "라디오스타를 통해 (언니인줄)처음 알았다"고 공감했다.
임수향은 MC들이 “예쁜데 노안인 여자를 ‘임수향녀’라고 한다던데”라고 하자, “중학교때 ‘직딩’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중학생때 직장인에게 대시도 받았다. 초등학생 땐 고등학생이 대시하더라. 정작 내 또래 남자아이들에겐 인기가 없었다”고 노안임을 쿨하게 인정하고 고충을 들려줬다. 이어 “지금도 10살 이상인 30, 40대 남
임수향은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로이킴과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주목 받았다.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타이틀롤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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