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의 남편 사랑, 이동건 외조에…”매일매일 감동해”

↑ 조윤희-이동건.제공lMBC 에브리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이동건-조윤희 커플이 결혼, 임신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가운데, 조윤희의 남편 사랑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홍현희, 김영희가 출연해 조윤희와 전화연결을 했다. 전화 연결에 앞서 홍현희는 절친 조윤희의 열애에 "촉이 와서 (조윤희에게)연애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으나, 아니라고 답했는데 다음날 기사가 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조윤희와의 전화연결에서는 조윤희가 근황을 공개하며 연인 이동건을 언급했다. 당시, 조윤희는 는 “이동건은 외조의 왕"이라며 연인 이동건을 자랑했다. "이동건의 외조에 감동받은 적이 언제냐”는 질문에 “매일”이라고 대답해 이동건이 사랑꾼임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동건)이 배려심이 남다르다. 라디오 회식 때도 와서 감동이었다. 이후에도 작가님들 맛있는 것 사주고 라디오 부스에 자주 온다. 고맙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 2월 종영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 호흡을 맞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가 끝남과 동시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2개월만에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초고속으로 발표했다. 이동건이 출연한 '7일의 왕비'가 종영함에 따라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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