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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가 11일(오늘) 결방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뮤직뱅크'가 방송되는 11일 오후 5시에는 특선만화 '터닝 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이 편성됐다. KBS2 측은 "뮤직뱅크 싱가포르 특집이 오는 15일 방송됨에 따라 11일부터 한주간 생방송 '뮤직뱅크'를 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싱가프로 특집은 '뮤직뱅크' 10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시작해 그동안 일본과 터키 등 9개 나라를 거쳤으며 2년 만에 싱가포르에서 다시 열렸다.
지난 4일 열린 '뮤직뱅크 in 싱가포르'는 역대 '뮤직뱅크' MC 중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던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1년 2개월 만에 다시 만나 호흡을 맞췄다. 샤이니,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마마무와 레드벨벳 등의 라인업으로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한편, 원래대로라면 11일 방송되는 '뮤직뱅크'에는 대세돌 워너원과 소녀시대가 지상파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에 기대감을 더했지만, 갑작스러운 결방 소식에 팬들이 아쉬워하고
결방 소식을 접한 팬들은 "워너원 지상파 드디어 보나했더니", "소녀시대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왠 결방?", "워너원 MBC도 그러더니", "지훈이,다녤 동선좀 보려했더만", "소녀시대 빨리 보고싶다" 등 아쉬움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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