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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가중계’에서 故 최진실 딸 최준희와 할머니의 갈등을 다뤘다 |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최준희와 외할머니의 갈등과 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밝혔다.
최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로부터 상습적인 학대를 받으며,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시도를 한 경험도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올린 날 새벽 최환희와 할머니의 싸움이 커지자 오빠 환희는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최양과 할머니는 저녁 식사 후 정리 문제로 다툼을 시작하게 된 것. 경찰은 두 사람이 서로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자살 충동이 있는 사춘기 혹은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입원 치료가 우선이다”라며 “엄마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또 비극적인 죽음을 옆에서 지켜봤던 외할머니가 있
현재 최준희는 방송인 이영자의 도움을 받아 입원했다. 경찰은 지난 9일 최준희를 만나 외할머니 갈등에 대해 조사했으며, 학대 관련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