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대성은 지난 11일 치바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솔로 홀 투어 ‘D나SHOW Vol.1’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고급 레스토랑의 ‘디너쇼’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 토크와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무대를 채웠다. 특히 친밀한 소통을 앞세워 대성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돋보였다.
아울러 대성은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대성은 지난 4월 현지에서 발표한 솔로 미니 앨범 ‘D-DAY’ 수록곡과 일본 인기 그룹 드림컴트루 커버 앨범 ‘The best covers of DREAMS COME TRUE 드림우타 Vol.1’의 ‘미소의 행방’ 등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대성은 “솔로 홀 투어를 시작하게 돼 감사하다. 올해가 지나면 긴 공백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빅뱅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투어 한 회, 한 회가 무척 소중하다. 앞으로도 이번 투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홀 투어는 예상 관객 규모의 6배를 웃도는 35만명 이상의 티켓 신청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11회 공연으로 확대했고 내년 1월 하와이 공연까지 추가 확정됐다. 이번 투어의 파이널이 되는 ‘D나 SHOW Vol.1 THE FINAL in HAWAII’는 내년 1월 6~7일 이틀에 거쳐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