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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퀸 이효리와 대세퀸 아이유의 만남은 역시나 강렬했다. 두 신구 퀸의 덤덤한 고민 고백이 자잔한 감동을 안기며 ‘효리네 민박’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 '효리네민박' 7회는 7.50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방송이 기록한 종전자체최고시청률 7.211%를 넘어선 새로운 기록으로,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172% 보다는 1.336%가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효리네민박’ 오픈 7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순은 아침 일찍 떠나는 손님들을 공항까지 데려다줬고, 이 사실을 몰랐던 이효리는 일어나자마자 이상순 찾기에 나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또한 장기투숙객이었던 탐험대를 비롯해 왕십리F4 등 모든 손님들도 체크아웃을 했다. 이에 자연스레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는 자유시간을 갖게 됐고 이들은 흥겨운 밤파티를 하며 보냈다.
세 사람은 오일장에 가서 호떡도 먹고 장도 본 뒤, 절에 가고 싶다는 아이유에게 이효리가 추천한 천왕사로 향했다.
다음날, 아이유는 이효리와 새벽 요가도 함께했다. 요가를 마친 아이유는 “선생님이 나의 모습을 잘 아신 것 같다”면서 “나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거에 집착한다. 내가 들뜨
반면 이효리는 “감정 기복이 심한 것이 고민”이라며 “대신 우리는 함께하면 시너지가 날거다. 그래서 우리가 만난 거 같다”며 미소 지었다.
재충전을 마친 '효리네 민박'은 오픈 8일차를 맞아 새 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새 손님으로는 육아에 지친 부부가 찾아와 새로운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