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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백의 신부" 정수정이 공명의 기습 스킨십에 토끼눈이 됐다 |
tvN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14일 무라(정수정 분)에 밀착 포옹하며 ‘한 뼘 스킨십의 정석’을 시전하고 있는 비렴(공명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하백의 신부 2017’ 12회에서 비렴은 자신이 선물해준 바람 인형과 키스신 연습을 하는 무라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한 가운데 예상하지 못한 이들의 스킨십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떨리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무라에게 포옹하는 비렴의 모습이 담겨있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곧이어 비렴은 무라의 입술을 향해 돌진하는 ‘아찔한 스킨십 신공’을 발휘하고 있는데 장난 가득한 미소와 눈빛에서 신계 대표 트러블 메이커의 치명적인 매력이 물씬 느껴진다.
이 상황이 재미있다는 듯 미소 짓는 비렴과 달리 무라는 그에게 손목이 잡힌 채 얼음이 된 상태.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과 함께 떨림-당황스러움이 동시에 전해지는 ‘놀란 토끼 눈’이 무라의 심경 변화를 단번에 느끼게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무라, 비렴은 2800년을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