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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이스트 W 사진=플레디스 |
이날 뉴이스트 W는 팬들에 대한 감사 의미로 최근 발표한 싱글 ‘있다면’과 2013년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무려 4년여 만에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신화를 기록한 ‘여보세요’를 부를 예정이다.
‘있다면’은 뉴이스트 W의 새 앨범을 발표하기 전 팬들을 위해 발표한 곡으로, 멤버들은 원래 활동 계획 없이 앨범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보세요’의 역주행과 ‘있다면’ 또한 발표 후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 등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동, 단 한 번의 스페셜 무대를 갖기로 결정했다.
특히 멤버들은 최근 그들의 팬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를 한 것에 큰 감동을 느꼈다. 뉴이스트의 팬들은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판매금이 전액 기부되는 소녀상 팔찌를 공동 구매한 바 있다. 이는 뉴이스트 멤버 렌이 같은 팔찌를 착용하고 다니는 등 평소 위안부 할머니 문제에 많은 관심을
이에 뉴이스트 W 멤버들은 팬들에 무한한 감동을 느끼며 “팬 분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해 스페셜 무대를 추진하게 됐다.
한편 뉴이스트 W는 오는 26~2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팬 미팅을 진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