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9월 결혼 앞두고 밀월여행 "제주도 고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예비부부 송재희, 지소연이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15일 송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비행기 안으로, 송재희-지소연이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지소연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채 미러렌즈 선글라스로도 감춰지지 않는 도회적 미모를 뽐내고 있고, 송재희는 훈훈한 이목구비와 V라인이 빛난다.
송재희, 지소연은 오는 9월 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연예계 비주얼 커플. SNS에 함께하는 그림같은 일상을 공개하며 결혼임박 커플다운 달달함을 마구 풍기고 있다.
앞서 송재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저 송재희 지소연과 2017년 9월7일 결혼합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송재희는 이 글에서 “만난 시간도 짧고 결혼식 또한 간소히 멀지 않은 날로 잡았지만, 세상의 시간과 그 어떤 가치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연이에 대한 '확신'이 제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었고, 그 '천국' 하루라도 빨리 더 누리고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7월 10일 열애를 인정한 후 결혼까지 깜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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