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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덩이 프로젝트’ 레드벨벳 슬기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캡처 |
16일 오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눈덩이 프로젝트 EP.44-제 3교시 안 들키고 도시락 먹기?’에서 레드벨벳은 수업 중 도시락 먹기 미션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레드벨벳은 뮤직비디오 캐스팅 디렉터 헨리가 준비한 도시락 몰래먹기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도시락을 숨기며 몰래 먹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슬기가 아이린의 도움으로 두 번의 위기를 모면해 눈길을 끌었다.
슬기는 한 숟갈 크게 입에 넣은 찰나 헨리와 눈이 마주쳤고 “약 먹을 시간”이라며 태연하게 대답했다. 이어 슬기는 연속 두입을 먹는데 성공했으나 달그락 소리에 들키고 말았다. 아이린이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슬퍼서 우는 것”이라고 변명하자 슬기가 책상에 엎드려 우는 연기를 해 폭소
이에 헨리가 "그거 밥풀아니고 눈물이었냐"고 말하자 슬기는 해맑게 웃어보였다. 슬기는 아이린의 도움에도 결국 헨리에게 들켜 "집에가"란 말을 듣고 탈락했다.
한편 ‘눈덩이 프로젝트’는 SM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