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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세’ 안재현X이연희 사진=방송 화면 캡처 |
16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차민준(안재현 분)이 정정원(이연희 분)에게 포기하지 않겠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준은 “얼마 전 이 자리에서 거절당했지만, 달라진 건 없다”면서 “나 혼자 정원씨를 바라보는 건 똑같다”고 말했다.
정원 역시 “저도 그때와 지금 똑같다. 셰프와 보조, 그대로다”고 답했다.
민준은 “내키지 않으면 어쩔 수 없지. 그런데 그런 이유라면 난 받아들일 수가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