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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 드라마 진출을 위해 실전에 돌입한다. 미국드라마 ‘글로우(GLOW)’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 것.
앞서 멤버들이 미국의 유명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오디션을 보는 것이 공개된 가운데 예고 편에는 좀비의 습격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온라인 상에는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오디션을 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진 바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LALA랜드’ 특집 2탄에서는 이와 관련 에피소드가 그려질 전망. ‘명예멤버’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의 깜짝 몰카 오디션으로 몸을 푼 멤버들은 ‘글로우’ 오디션으로 오디션의 포문을 연다.
멤버들은 레슬러가 등장하는 ‘글로우’에 맞춰 독특한 애칭을 부친 프로레슬러 캐릭터를 만들어 오디션을 봤고, 의상까지 제대로 갖춰 입었다. 실제 이 드라마에 지원하는 현지의 경쟁자들 속에서 멤버들은 마음을 다잡고 오디션에 힘을 쏟았고 독특한 장기와 특기, 레슬링 기술까지 마음껏 펼쳐 보이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은 해외 오디션장에서 어떤 매력적인 모습과 연기로 심사위원들에게 어필 했을지, 또 어떤 평가를 받을 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한도전’ 측은 “미국 드라마 오디션 실전에 돌입한 멤버들이 점점 오디션에 적응해가며 페이스를 찾았고 각자 최선을 다했다. 이들의 도전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