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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지희 사진=앳스타일 제공 |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여고생 강하세 역할로 출연 중인 그녀는 프로그램 관련 소감을 전했다. 아직 연애 경험이 없는 진지희는 "첫 로맨스 연기라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다"며 "상대 배우인 FT아일랜드 이재진 오빠가 쑥스러워하는 나 대신 먼저 장난도 치며 친근하게 다가와줘서 어색함없이 연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커플 케미 비화에 대해 털어놓았다.
평소 배우 김슬기와 스테파니 리 등 언니들과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진지희는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 내가 알아서 예쁜 짓을 잘 한다"며 웃었다. 이어 "맘을 터놓는 친구 관계로 지내지만 선을 지키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곧 성인 연기를 앞두고 있는 진지희에게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은 없는지 묻자 "요즘 걸크러시가 대세이지 않나. 사람들이 기억해주시는 MBC ‘지붕 뚫고 하이킥’때 해리의 당친 이
한편 앳스타일 9월 호에서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에 서 있는 진지희 모습을 담은 화보와 더불어 아역 배우로 살아온 지난 삶과 성인 연기로의 진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