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야 사는 남자’ 사진=MBC 제공 |
스틸 속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그리고 이소연은 연신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이 쉴 때마다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는 네 배우의 모습이 포착된 것.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죽어야 사는 남자’ 특유의 코믹 포인트는 시청자들은 물론 배우들의 폭소까지 유발하고 있다.
특히 최민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촬영장 이곳 저곳을 누비며 지친 스태프들에게 능청스러운 표정과 포즈들을 취해 보이고 있다. 그는 상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웃음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 없어선 안될 감초 연기로 깨알 재미를 더하며 신스틸러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조태관과 배해선 그리고 황승언 역시 해맑은 웃음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히고 있다.
이에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배우들은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있는 코믹 연기뿐 아니라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남다른 개그 본능을 발산하며 상대 배우는 물론, 현장 스태프들도 웃음짓게 만든다. 합을 맞춰보기 위해 리허설을 할 때나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이고 장난을 치는 등 더운 날씨에 지칠 법도 한데 인상 한 번 쓰지 않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 제작진들 역시 힘을 얻고 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죽어야 사는 남자’에 많은 성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배우들의 비하인드를 전하는 동시에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종용했다.
이처럼 시청률 1위의 일등공신인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그리고 이소연이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담고 있는 스틸 공개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죽어야 사는 남자’는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네 인물들이 맞게 될 엔
한편,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는 초호화 삶을 누리던 작은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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