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측 “tvN 단막극 ‘소풍 가는 날’ 출연…첫 촬영은 아직”(공식)

↑ 김동완이 tvN 단만극 ‘소풍 가는 날’에 출연한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tvN 단만극 ‘소풍 가는 날’에 출연한다.

21일 김동완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 측은 MBN스타에 “김동완이 tvN 단막극 '소풍 가는 날'에 출연한다. 첫 촬영은 들어가지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2년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출연 이후 브라운관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다. 또 의미있는 내용의 드라마이기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시청자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완이 출연하는 tvN ‘소풍 가는 날’은 세상을 등지려는 순간 누군가의 죽음이 한 남자를 살렸고 그것을 계기로 유품관리업체에 취직해 외롭게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유품을 수거하고 처분하는 과정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되돌아보는 스토리로, 그는 극중 유품정리업체 직원 재호를 맡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